[STN뉴스] 반진혁 기자 | 강원FC의 김대원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대원은 이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대원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MD스토어에서 일일 점원으로 나선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사인회가 진행된다.
지난 6월 군 전역 이후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김대원은 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김대원은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서 기대된다. 다음 경기부터는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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