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5~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직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민원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특이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와 반복·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일선 민원 부서의 친절도를 강조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해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와 전문적인 민원 응대에 대해 안내하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뤘다.
이순걸 군수는 "민원 응대는 울주군 행정의 얼굴이자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므로 조직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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