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아르떼뮤지엄에 맞춤형 보안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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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아르떼뮤지엄에 맞춤형 보안 시스템 도입

폴리뉴스 2025-07-16 15:32:31 신고

아르떼뮤지엄 몰입형 전시 공간 [사진=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아르떼뮤지엄 몰입형 전시 공간 [사진=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확산되며 전시공간의 조명은 더욱 어두워지고 동선은 자유롭게 설계되는 등 관람객 체험 중심의 공간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은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작품 훼손이나 관람객 안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대표 몰입형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에 특화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시작으로 강릉, 여수 등 국내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홍콩,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 해외로도 확장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다. 최근 누적 관람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의 안전 확보가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ADT캡스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떼뮤지엄에 △초고화질 CCTV △출입통제 시스템 △무인경비 설비 등으로 구성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조도가 낮은 전시 환경에서도 관람객과 작품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500만 화소급 고해상도 CCTV를 설치,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전시장 주요 지점에는 침입 및 이상 징후 감지 센서를 설치해, 관람 중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ADT캡스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림이 전송되도록 구성했다.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 외에도 전시관은 무인경비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보호받는다. 외부 침입, 설비 이상, 화재 등의 사고에도 실시간 감시와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번 시스템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ADT캡스는 단순한 보안 설비 제공을 넘어 전시관의 특성과 관람객 동선, 작품 위치 등을 종합 분석해 설계된 '맞춤형 보안'이라는 점에서 문화 공간 보안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가의 작품이나 민감한 미디어 장비를 사용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에서는 외부 위협뿐 아니라,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보안 대응이 필수적이다. ADT캡스는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비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전시 운영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몰입형 전시공간처럼 어두운 조명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관람객과 작품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DT캡스는 문화·예술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정밀한 보안 설계를 통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전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DT캡스는 현재 아르떼뮤지엄 강릉, 제주, 여수 등 국내 전시장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향후 해외 전시장 및 다른 문화공간으로도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보안이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전시 품질과 운영 효율까지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예술 및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의 보안 전략 수립에 의미 있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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