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주천묵집'을 소개한다.
먼저 '주천묵집'은 도토리묵밥, 메밀묵밥, 생감자옹심이, 메밀전병, 감자전 등 정성 담긴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으로, 직접 쑤는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무침과 쫀득한 감자옹심이가 인기다.
도토리묵밥은 계절에 따라 시원한 냉육수나 따뜻한 온육수로 제공되며, 식사 대신 먹어도 될 만큼 속 편하고 든든하다. 메밀로 만든 묵밥 역시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고, 채소와 묵이 어우러진 채묵비빔밥도 별미로 손꼽히며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생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옹심이는 멸치육수와 함께 깊은 맛을 내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전이나 해물파전, 도토리 빈대떡도 곁들이기 좋다. 순두부찌개 같은 따뜻한 국물요리도 준비돼 있어 날씨와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6시 내고향 7월 11일 방송 정보
주천묵집
-주소: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택배 주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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