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끈끈한 10년 형제애를 유쾌하게 밝혔다.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몬스타엑스(Monsta X) 10주년 및 단독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4년간의 군공백 이후 새로운 완전체 행보를 선언하는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앞둔 소회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10년 팀워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간적 존중과 가수 열정을 꼽으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이엠과 형원은 "10년간 함께하면서 가족처럼 생각하다보니, 이 사람의 특성이나 습관까지 알게 되다보니 오래 이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팀이 될지 고민하고 노력했던 게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현과 민혁, 주헌은 "가수로서의 열정과 애정과 함께, 걱정 속에서도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잘 해나가려고 노력하다보니 10년에 이른 것 같다"라며 "친 동기간보다 더 친형제 같은 멤버들이라, 다음날 옷 스타일까지 예상될 정도다"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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