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이사' 제공
[비하인드=윤석진기자] 영화 '이사'가 배우 이세영과 함께하는 특별한 GV를 확정했다.
오는 22일 배우 이세영이 영화 '이사' 개봉 전야 GV에 나선다. 1997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네이버 웹툰 원작의 새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년 차 배우로 성장한 이세영과 함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사'는 부모의 이혼을 마주한 소녀 렌의 성장을 그린 소마이 신지의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이다. 히코 다나카의 소설 '두 개의 집'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으로 화목했던 가정이 무너진 6학년 소녀 렌의 여정을 따라간다. 스튜디오 시스템이 붕괴되고 일본영화계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아마추어 배우 기용과 롱테이크 중심의 독자적인 연출로 일본 독립영화의 물결을 선도한 소마이 신지의 대표작으로, 그의 작품 중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이기도 하다.
배우 이세영과 함께하는 특별한 개봉 전야 GV를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 '이사'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영화 '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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