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미달"…광주 교육단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 사퇴' 촉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자격 미달"…광주 교육단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 사퇴' 촉구

모두서치 2025-07-16 14:32:3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광주지역 교원단체가 16일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실천교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민주적 리더십 부재 등 이 후보자가 공교육 수장으로서 자격이 미달이다"고 주장했다.

교육단체는 "이 후보자는 유·초·중등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실천 경험이 부족하고, 입시경쟁 해소, 사교육비 경감, 교육과정 개편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할 역량과 비전을 보여준 바 없다"며 "자녀를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낸 것은 현행 초·중등교육법 하위 법령을 위반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후보자가 제자의 석사논문을 표절해 학술지에 발표했다는 의혹에 대해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김건희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교육단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도, 교육 주체들의 기준에서도 이 후보자는 적합한 후보가 아니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있는 행동이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