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역삼다함께키움센터에서 그림책을 읽고 음악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독서는 힙하다: 역삼 뮤직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역삼도서관과 역삼다함께키움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주제로 작사, 작곡, 연주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의 예술적 사고와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역삼다함께키움센터 돌봄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열두 살 장래 희망』, 『도레미』, 『소리통통 음악시간』을 읽고, 흘러가는 생각과 느꼈던 기분을 가사로 표현하기, 내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를 만들어 나만의 음악 만들기와 같은 음악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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