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지역 32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구리지역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김성희 장학사, 학교장과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안내 ▲2026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방향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체육관 개방 시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배상책임공제, IoT 무인경비 시스템 활용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개방 방안을 공유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공자산”이라며,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체육관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구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리지역 32개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