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시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청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청렴거버넌스 협약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청렴 연극 ‘STOP!! 갑질!!’ ▲청렴 특강 ‘우리를 지켜주는 청렴’ ▲샌드아트 공연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연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의무이며, 시민의 신뢰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