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에 APEC CEO 써밋 기조연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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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에 APEC CEO 써밋 기조연설 요청

뉴스락 2025-07-16 13:1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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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HS효성 제공 [뉴스락]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HS효성 제공 [뉴스락]

[뉴스락]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교류 확대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BAC(APEC 비즈니스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올 10월 열리는 APEC CEO 써밋에 끄엉 주석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달라고 요청하며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끄엉 주석은 "ABAC는 민간의 목소리를 각국 정부에 전달하며 글로벌 경제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조연설자 초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한국과 베트남은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조 부회장과 HS효성이 투자와 고용 면에서 베트남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조 부회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2025 ABAC 3차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통상 이슈와 지역경제통합, AI·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주요 안건들을 검토하고 있다.

19일부터는 하노이로 이동해 베트남 정부 인사들과 비즈니스리더들을 만나 APEC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검토된 안건들은 10월 ABAC 4차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조 부회장은 최종 건의문을 10월 경주 APEC 회의에서 미국, 중국 등 APEC 21개국 정상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ABAC 의장에 선출된 후 적극적인 민간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 이사와 한-베 경제협력위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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