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의대증원·AI교과서, 방향 옳았지만 소통 아쉬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진숙 "의대증원·AI교과서, 방향 옳았지만 소통 아쉬워"

모두서치 2025-07-16 12:29:2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문제라든지 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문제 등의 방향성은 옳았지만, 절차적 합법성 그리고 소통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같은 목표라도 어떻게 추진하느냐 어떻게 촘촘히 열과 성을 가지고 상대방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진행을 하는지가 제일 중요한 덕목 아닌가하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대학정책과 관련해 이 후보자는 "(유사한 사업이) 일부 있었지만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지원액수가 서울대는 1인당 학생 교육비가 6400만원, 거점국립대는 2200만원인데 국가재정사업들을 할 때마다 간헐적으로 지원을 받지만 그것으로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거점국립대의 좀더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원을 해서 그야말로 연구 역량이 체계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지금 정부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