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철근 부식 막는 혁신 콘크리트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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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철근 부식 막는 혁신 콘크리트 기술 개발

포인트경제 2025-07-16 11:1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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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과 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 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해 철근 부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이번 기술은 기존 수성 도료 대비 10배 이상 높은 신장률을 갖춰 외벽 미세균열을 효과적으로 보완한다. 또한 바닷가 등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의 내염 성능도 일반 수성 제품 대비 2-3배 뛰어나 건물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 동남기업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콘크리트 내부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글로벌 도료기업 KCC와 협력해 콘크리트 외부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해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 기술’을 완성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 6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이 기술을 광주 경안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에 우선 적용하고,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적용 결과를 기반으로 전용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시공 완성도를 높인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건물의 장기 수명을 확보하는 융복합 기술”이라며 “해링턴 플레이스를 비롯한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플레이스’, ‘해링턴 스퀘어’, ‘해링턴 코트’ 브랜드로 아파트, 주상복합, 고급빌라 등 다양한 주거 상품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자재와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했으며, 7년 연속 소비자 대상 브랜드 상을 수상하며 높은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는 ‘202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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