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비’ 강보람, “오늘도 해트트릭 하고 싶다”...'구척장신'과 4강행 두고 빅뱅('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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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비’ 강보람, “오늘도 해트트릭 하고 싶다”...'구척장신'과 4강행 두고 빅뱅('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컬처 2025-07-16 11:0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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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G리그 4강 진출팀을 가릴 마지막 승부를 예고했다.

16일 방송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불나비’가 4강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활약해온 두 ‘원년 팀’의 맞대결로, 약 2년 만에 성사된 공식 경기다. 특히 ‘불나비’는 과거 ‘불나방’ 시절과는 달리 전면 리뉴얼을 거친 후 처음으로 ‘구척장신’과 맞붙는 경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의 핵심 전력은 단연 G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강보람 선수다. ‘구척장신’의 이영표 감독은 그녀를 “확신의 스트라이커”라며 경계했고, 이에 맞서 ‘불나비’의 최진철 감독은 공격력 극대화를 위한 전술 변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강보람을 미드필더로 이동시켜 한초임과 새로운 투톱 체제를 구성하고, 이주리를 수비수로 기용한 것. 강보람은 “오늘도 해트트릭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지며 경기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함께 출격하는 ‘강.한.이’ 트리오(강보람, 한초임, 이승연)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빠른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골문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으로, 체력과 컨디션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승연은 경기 중 흔히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막기 위해 마그네슘 로션을 준비했고, 강보람은 채혈까지 감행하며 체력 점검에 나서는 등 세심한 준비가 눈에 띈다.

이날 경기에는 FC불나비의 채연 선수도 특별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그는 “제 동안의 비결은 축구”라고 밝히며 2005년 히트곡 ‘둘이서’와 ‘위험한 연출’ 댄스를 세리머니로 공약,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채연의 세리머니가 실제 경기장에서 펼쳐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FC불나비의 매서운 반격이 4강 무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1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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