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요리 잘하실거같은 인상
모즈쿠 무시아와비 고등어이소베 훈제오리&금귤
안키모를 김에 싸서 드셔보세요
가시발새우 반딧불오징어 연어알 우니 넣은 차완무시
이거 맛있었슴다
랍스터 가라아게
메로구이
이날의 재료들
입가심 유자샤벳
(1) 금눈돔
샤리는 제 기준에선 약간 질긴 했는데 그렇다고 막 찐밥느낌나고 그러진 않았슴다
(2) 중뱃
(3) 호타테
(4) 갑오징어
(5) 대뱃
이건 겉부분 아부리함
(6) 우니
(7) 아나고
와인 소스를 얹은 와규 스테이크, 브로콜리, 고구마
고기도 고기인데 고구마가 정말 달았음
미소
딸기 마시멜로 누가인데 한국에서 왔다고 웰컴투시드니 하면서 초 하나 꽂아주심ㅋㅋㅋ
이거 먹고 다음날 귀국했는데ㅠㅠ
옆테이블 생일이라고 케이크 나눠주심
6인 식대+씹덕사케 하나 콜키지했네요
나갈 때 이날의 코스 정리한거 편지봉투에 담아서 주심 이런거 좋더라구요
작년 멜버른에서 먹었던건 뭔가 애매하다싶어서 역시 그래도 한국이 훨씬 낫네 했는데
여긴 시드니 물가 감안하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약 잡아준 일행이 호주인이었는데 예전에 한국 놀러왔을 때 아오마츠 디너 한번 사준 적 있어서 이번엔 자기가 답례한다고 제 것도 같이 내줬네요. 얘도 마음에 들었는지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ㅋㅋㅋ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행선지는 아직 미정인데, 조만간 이사 완료한 고에몽에 고쿠류 기념주 들고갈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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