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6일 오전 5시 55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야적된 나무 자재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앞부분이 불에 탔다.
경찰은 "주행 중에 동물이 갑자기 나타나서 피하려고 핸들을 틀다가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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