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지역사회 및 초·중·고 학생 대상 ‘맞춤형 AI·DX체험’ 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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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대, 지역사회 및 초·중·고 학생 대상 ‘맞춤형 AI·DX체험’ 운영 성과

한국대학신문 2025-07-16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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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체험활동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I·DX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첨단기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연암공대가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은 물론 성인학습자, 산업체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의 성공적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달 28일 영재교육원 초·중등반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로 그림 그리기 △3D 모델링 및 3D프린터 출력 △Python 기초 코딩 △AI·DX 기술 체험 △VR기반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력 산업(우주항공, ICT·SW, 로봇 등)과 연계된 실습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4일 연암공대 AI·DX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진양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지난 14일 연암공대 AI·DX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등학생의 수준에 맞춰 △생성형 AI개념 이해 및 실습 △AR/VR을 활용한 AI·항공 분야 체험 △AI 신기술 특강 등의 심화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기술 이해도와 진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유현 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연암공과대학교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덕분에 학생들이 융합형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이 큰 호기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경험 중심의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암공대 서훈철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던 의미 있는 사례”라며, “향후 정기 프로그램화 및 타 지역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울산과학대–연암공대 연합공과대학이 수립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과, 올해 경상남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합공대는 AI 도입에 따른 생산기술 및 교육 인프라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초·중등학생부터 대학생,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위기 극복과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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