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B] 라따뚜이 오버쿡.........WebP

내용:

 

Restaurats Demo on Steam

Lead a medieval restaurant with a team of rats like you! Cook the food, throw it at the guests, wipe the drinks under the skeletons! Become a legendary rat chef, proving to orcs and vampires that the most delicious bloody meat is served in your restaurant!

store.steampowered.com

대충 저주 받은 레스토랑에 몸이 묶인 쥐가 되어서

레스토랑을 운영해야 하는 게임

마족과 괴물들을 상대로 음식을 서빙해야하는

중세 판타지? 오버쿡임

시작하자마자 커스터마이징 하라고 옷장으로 보내는데

한명은 붕권 날리고싶대서 폴로 커마했고

다른 한명은 검정칠했다고 흑종원이라고 커마햇음

그래서 내 캐릭터는 가일로 만들었음

반달차기

라데꾸

슝~

전반적인 요리 프로세스는 여타 다른 여관 운영 시뮬레이션과 다름이 없었음

재료를 구입하는 것 부터, 재료들을 미리 손질해두기까지 해야하는

정신 나간 자영업 운영 시뮬레이터 같았음...

하지만 한가지 큰 장점이 있었음

인게임에서 레스토랑 운영비로

블랙잭이 가능함

이게 무슨말이냐???

당장 내일 재료 살 돈과 오븐 살 돈을

몽땅 도박에 탕진이 가능하다는거임

근데 이런 파티겜에서 블랙잭이 가능하다???????

돈이 남아있을리가 없음 ㅅㅂㅋㅋ

첫날 재료랑 주빙기구에 쓸 돈을 전부 블랙잭 돌린다고 탕진하는 바람에

튜토리얼로 냄비 사라고 준 돈까지 전부 써버려서

진행이 불가능했었음

그래서 영업을 단순 식당이 아니라

물장사까지 하기 시작했음

서빙은 모두 다 벗고 형광칠해서 다니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번 돈은 모두 블랙잭에 탕진함

장사로 번 돈 600골드를 모두 다 털리고, 주방기구를 판매까지해서 더 걸었지만 전부 다 털려버렸음....

단 한명이 마지막 식재료인 버섯들을 팔아 12골드를 걸어서 인생역전을 걸어봤는데

4엔티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벌어서 200골드까지 돌아왔나 싶었는데

극적으로 손패 20을 띄운걸 딜러가 21을 띄운 바람에 -400골드인 채로 장사를 시작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세금까지 못내게 되서 게임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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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통해 내린 인생 교훈

1. 게임의 주 목적이 아닌거 할 때가 가장 재밌음

2. 인생을 베팅한 도박은 하면 안된다

3. 도박해서 눈돌아간놈이랑 공동경영하면 다같이 망한다

다들 이 게임을 해보고 교훈을 얻어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