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강태영 농협은행장 “농식숨 산업 혁신 주도하겠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 [NH농협은행]

[직썰 / 손성은 기자] “농협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농식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PRO 2025)‘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최대 규모 ‘AFPRO 2025’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0개를 선별해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농협대학교와 ‘미래를 여는 변화, 농식품 투자 전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대기업·투자사·유통사·공공기관 등 농식품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210여 개 농식품 스타트업들의 부스 전시와 함께 유망 기업 IR, 1:1 비즈니스 미팅, 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열 예정이다.

강 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농식품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