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공단 모바일 전자문서를 컴퓨터 및 모바일 웹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자문서에는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 지역고지서, 장기요양인정서, 연간 급여 일수 통보서 등 300종을 말한다.
디지털 전환 정부 정책과 대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되던 전자문서 안내 서비스를 컴퓨터 열람 기능 도입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열람하고 인쇄, 저장, 텍스트 확대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누리집 내 전자문서 홈 접속→로그인→고지 문서 선택→네이버 앱에서 알림 인증 후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원인명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향후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사용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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