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신혼 때 시어머니가 남편과 나 사이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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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신혼 때 시어머니가 남편과 나 사이에서 잤다"

모두서치 2025-07-16 07:5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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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신혼 생활을 떠올리며 시어머니가 자신과 남편 사이에서 잤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원주는 15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렇게 말하며 "시어머니가 남편과 나 사이에서 잤다. 나를 감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건너가다가 시어머니 발을 밟고 혼나기도 했다"고 했다.

전원주는 남편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남자다워서 좋았다고 했다.

그는 "무섭고 사나이답다. 나는 와일드한 남자를 좋아했다. 남편이 나를 껴안을 때 뼈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이날 함께 나온 코요태 신지에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린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전원주에게 "누님은 지금도 잘생긴 연하남만 보면 가슴이 떨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마음은 아직 18살"이라고 하기도 했다.

전원주는 "지하철이든 버스든 젊은 남자 옆에만 앉는다. 4~5살 연하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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