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가는 10대 소녀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일본의 60대 노인이 검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일본 후쿠오카현 지역 민영 rkb마이니치방송에 따르면 인테리어 시공업자 츠보이 츠토무(69)는 최근 비동의 성교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츠보이는 올해 5월29일 오전 3시께부터 약 2시간 반에 걸쳐 후쿠오카현 후쿠치마치의 길거리에 정차된 차 안에서 15세 소녀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사건 당시 예상과 다른 상황에 직면했다는 공포감으로 인해 츠보이의 행위를 거부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며, 츠보이가 사건 발생 약 15분 전 후쿠치초의 한 거리에서 A양에게 말을 걸어 조수석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사건 현장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A양은 아동상담소에 성폭력 피해를 호소했고, 이후 경찰은 현장 주변 방범 카메라 영상 조사 등을 통해 츠보이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츠보이는 "성관계를 한 것은 틀림없다"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