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일 발표된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Prologue’는 발매 후 일주일간(7월 7일~13일) 4만 31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타이틀곡 ‘그림일기’는 발라드 장르로, 송민준은 SBS Life ‘더 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KBS2 ‘뮤직뱅크’ 등 주요 음악방송에서 섬세한 미성과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림일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앨범에 자신의 색을 더했다.
또한 ‘Prologue’에는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왕이 될 상인가’ 무대에서는 도포를 휘날리는 안무와 파워풀한 가창으로 국악적 색채를 담아내며 송민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민준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커플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자신의 다채로운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현역가왕2’ 출연 이후 더욱 단단해진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이번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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