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회가 지켜줄 차례”...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청년 부상제대군인 위한 ‘역세권 새집’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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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회가 지켜줄 차례”...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청년 부상제대군인 위한 ‘역세권 새집’ 내놓는다

소비자경제신문 2025-07-15 20:3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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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청년주택 내·외부 사진. (사진=SH 제공)
위국헌신청년주택 내·외부 사진. (사진=SH 제공)

[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부상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 주거 지원책이 마련됐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부상 제대 군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을 공급한다. SH는 15일 청년 부상제대군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8월 1일부터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를 통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상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를 입고 전역했으나, 국가유공자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다. SH는 이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역세권 신축 26호를 ‘위국헌신청년주택’으로 공급한다.

해당 주택은 의료기관 인근에 위치하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마련했다. 특히 입주 청년들의 실질적 생활 편의를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 쿡탑 등 주요 가전제품을 기본 설치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 주거 지원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삶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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