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는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재해 예방 및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일반대학원 내 산업안전보건학과(공학석사 과정, 정원 20명)를 신설하고 주말 중심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로 화성산업진흥원이 학비를 전액 지원, 오는 22일까지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업종 특성에 기반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산업재해 보상 및 관리 ▲기업 재해경감활동 ▲ESG 기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서명수 총장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협성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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