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최종전서 홍콩 잡고 동아시안컵 첫 승…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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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최종전서 홍콩 잡고 동아시안컵 첫 승…3위 확정

모두서치 2025-07-15 18: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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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5일 오후 4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전에서 홍콩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일본에 나란히 2연패를 당한 두 팀의 3위 결정전이 됐다.

중국이 득실 차에서 -5로 -7인 홍콩에 앞서 있었는데, 이날 대회 첫 승을 거두면서 1승2패의 3위로 일정을 마쳤다.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홍콩은 결국 3전 전패에 그쳤다.

중국은 전반 20분 득점에 성공했다.

박스 안에서 장위닝의 패스를 받은 황정위가 오른쪽 측면까지 드리블했다.

이후 골키퍼의 호흡을 뺏는 타이밍에 오른발로 슈팅,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중국은 추가골, 홍콩은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다.

 

 

 


왕위둥과 탄춘록이 충돌한 후반 10분에는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달려 나오는 일촉즉발의 상황도 연출됐다.

다행히 심판진과 양 팀 스태프가 중재한 뒤 경기는 재개됐다.

중국의 장위닝이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으나 라인을 벗어난 거로 판정되면서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중국의 리드는 계속됐으나, 홍콩은 5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기게 상대를 압박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경기는 중국의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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