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시는 1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회 화성경제인 포럼에 참석,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회 의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200회 포럼을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최근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 개선, 첨단기술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시는 기업과 함께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