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5일 여름철 여객 수송에 대비한 역사 및 열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대수송을 앞두고 서울 수서역 출입구부터 고객 이동 동선 내 시설물 위험요인 점검 및 열차 냉방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수서역 대체주차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표이사는 "여름철 고객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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