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동…현장 중심 소통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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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동…현장 중심 소통행정 실현

연합뉴스 2025-07-15 16:5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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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소 이상 방문…부서 간 협업으로 문제 해결·민원 대응력 강화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은 15일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가뭄·폭염 등 재난 취약지부터 지역 현안, 청년 농업, 민생·생활까지 군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이날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오는 17일은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점검, 21일 목재체험관 및 전통시장 방문, 22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 점검, 23일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처리 현장 방문 등 10개소 이상에서 진행된다.

특히 '워케이션 센터'와 '청년 토마토농장' 등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미래지향적 공간도 포함한다.

이번 민생현장 투어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고, 국·과장 및 실무자들이 동행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시즌3 투어는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닌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민원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 실전형 행정"이라며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는 민생 중심의 공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2023년 시즌1, 2024년 시즌2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즌3은 그간 축적된 현장 경청 노하우로를 토대로 '행정의 손길'을 주민들이 체감하도록 할 방침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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