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계좌인데?"…보이스피싱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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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계좌인데?"…보이스피싱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연합뉴스 2025-07-15 16: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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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2천 8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공로로 포천시 새마을금고 선단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 은해원에 포상 보이스피싱 예방 은해원에 포상

[포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포천 새마을금고 선단 지점에 70대 여성 B씨가 들어와 예금된 2천 800만원을 인출해 다른 계좌로 입금하려 했다.

B씨는 예금 인출 신청을 하면서도 누군가와 통화하는 등 뭔가 수상했다.

이상하다고 느낀 A씨가 확인 결과 B씨가 입금하려는 계좌는 이미 사기 범죄에 연루된 전력이 있었다.

범죄임을 확신한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다행히 B씨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통해 경찰과 범죄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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