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콘서트의 글로벌 극장 중계와 함께, '월드와이드 핸섬'으로서의 공감매력을 새롭게 선사한다.
빅히트뮤직 측은 오는 8월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에서 열릴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 공연을 글로벌 극장가를 통해 '라이브뷰잉'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지난달 서울, 지난 12일 오사카 등에 이은 또 한 번의 글로벌 무대소통 행보로,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의 피날레 무대를 글로벌 팬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의 라이브뷰잉은 글로벌 80여개국 영화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국은 아시아권 국가들과 함께 시차로 인한 딜레이 중계를 진행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진의 암스테르담 라이브 뷰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은 오는 18~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북미 팬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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