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력산업 육성…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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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력산업 육성…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모두서치 2025-07-15 15:5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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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주력 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특히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주 기재부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대선공약 및 지역공약 22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15일에도 방문해 경남의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18개 사업에 대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기재부는 계속사업에 대한 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주 후반부터 신규사업 대상 심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명주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18개 사업 중 대부분을 담당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우주항공, 원전, 조선·방산, 수산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동행한 담당 과장들도 각 소관 부서를 찾아 사업별 설명과 함께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경남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을 산업 분야별로 보면 ▲우주항공 분야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원자력 분야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 ▲방산·조선 분야 방산혁신클러스터2.0(함정 MRO 클러스터), 중소조선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거제 용접기술교육센터 구축 ▲첨단소재 분야 첨단나노복합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수산업 분야 굴(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문화·관광 분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지난 11일 김명주 부지사 주재로 전수점검한 결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된 과제다.

김 부지사는 "국비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해야 한다"면서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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