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약 2년2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13일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래비티 멤버들의 자작곡과 솔로무대 등이 이어졌다. 또 무대는 다양한 효과와 장치를 이용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기타·드럼부터 키보드까지 더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크래비티는 '호라이즌'(Horizon) 무대로 키네시스 계단을 활용해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공연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노래 '위시 어폰 어 스타'(Wish Upon a Star)를 부르고 무대의 막을 내렸다.
크래비티는 "이틀 간 벅찰 만큼 행복했다. 이번 공연은 러비티와 함께 만든 공연이라 더 뜻깊고 소중한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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