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여유를 즐긴 여행도 좋았지만, 집에서 반려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진정한 천국이었다고 밝히며 '집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서동주는 7월 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한국이에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김치전에 보리차 마시면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최근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여유 넘치는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여행도 좋지만 역시 집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오자마자 강아지들과 냥이들이 반겨주니 여기가 진정한 천국이더라"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푹 쉬었으니 이제 현생에 다시금 집중해보려 한다.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라고 덧붙이며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29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녀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의 임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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