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크리스탈).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이 공식 후원한 2025 윔블던 챔피언십에 한국 셀러브리티 정수정과 엔하이픈 제이가 참석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랄프 로렌은 윔블던 대회 20주년 공식 의상 후원사로, 올해도 모든 경기 관계자의 유니폼을 제공하며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테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였다. 남자 단식 결승전이 열린 랄프 로렌 스위트에는 헨리 카빌, 리암 헴스워스, 올랜도 블룸, 시에나 밀러 등 글로벌 셀럽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한국 대표로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가 함께 자리한 것.
제이는 2025 스프링 시즌 폴로 테일러드 시어서커 재킷과 수트 트라우저를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담백한 컬러 톤과 시어서커 특유의 가벼운 소재감이 한여름 영국 윔블던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엔하이픈 제이
랄프 로렌이 윔블던과 인연을 맺은 건 2005년부터다. 올해로 후원 20주년을 맞은 랄프 로렌은 전통과 품격을 중시하는 윔블던의 상징성과 잘 어울리는 룩을 통해 ‘테니스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랄프 로렌 윔블던 컬렉션은 랄프 로렌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폴로 랄프 로렌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