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 여름방학에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수업을 해주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 2∼6학년생이다.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게 5명 내외로 학급을 편성해 담임 교사가 국어·영어·수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준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방학 기간에 기초학력 수준을 높이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려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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