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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대표는 15일 “셀럽은 더 이상 단순한 연예인이 아니다. 그 자체로 브랜드이며 플랫폼”이라며 “셀럽의 명성과 커리어를 보호하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주선에 그치지 않고 계약 협상, 브랜딩, 리스크 매니지먼트,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다차원적이고 전문적인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그간 검사,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CJ ENM 대표, CJ그룹 지주사 대표를 역임하며 30여 년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리스크 매니지먼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쌓아왔다.
기존 에이전시가 네트워크 기반의 프로젝트 주선에 머물렀다면 KHS는 그 이외에 계약 협상부터 리스크 대응, 브랜딩, 글로벌 진출까지 셀럽 전 생애를 관리하는 전략 파트너십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KHS는 변호사팀 (계약 자문 및 위기 대응), 콘텐츠팀 (작품 선택 및 연결), PR·마케팅팀 (브랜딩 및 언론 대응), PI 컨설팅팀 (셀럽의 이미지 정체성[Personal Identity] 정립 및 피보팅), 디지털 인텔리전스팀 (온라인 모니터링 및 리스크 감지)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셀럽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영역의 각계 최고전문가들과 협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HS는 매니지먼트사와의 경쟁보다는 유연한 협업 모델을 지향한다.
강 대표는 “신인 발굴과 육성은 매니지먼트의 강점이며, 셀럽들에 대한 케어와 지원, 특히 리스크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진출지원은 에이전시의 전문분야”라며 “양자 간 유연하고 다양한 상호 협업을 통해 셀럽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아티스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 셀럽이 겪는 악성 루머, 계약 분쟁, 디지털 비방 등으로부터 골든타임 내 통일된 전략과 전문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KHS는 리스크 발생 시 셀럽을 대신하여 리스크 대응의 주체로서 ‘컨트롤 타워’로 기능한다.
과거에는 셀럽 본인이나 주변인이 리스크 대응을 직접 감당하며 골든 타임을 놓치거나 외부 전문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사태를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강 대표는 “이제 셀럽을 위기에서 제대로 지켜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You will never stand alone’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향후 KHS가 셀럽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셀럽의 수익창출 극대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허브이자 전문가 네트워크의 중심(Center of Intelligence)이 되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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