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미리내집’ 첫 집들이···“정비사업 지원해 공급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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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미리내집’ 첫 집들이···“정비사업 지원해 공급 속도낼 것”

투데이코리아 2025-07-15 14:5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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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 광진구 자양동 ‘미리내집’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주자 자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서울시
▲ 7월 15일 광진구 자양동 ‘미리내집’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주자 자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서울시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주택 정책 ‘미리내집’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내집’에 입주한 신혼부부 가정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7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공급을 시작한 이후 첫 집들이로, 오 시장은 방문 후 미리내집을 살며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을 청취했다.
 
19개월 난 딸 쌍둥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남편 최씨는 “미리내집, 부모급여 등 쌍둥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서울시 정책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해준 미리내집에 감사하고 청년들이 출산, 육아에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미리내집이 더 많이 공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미리내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화답했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 공공기여, 용적률 상향 등으로 ‘미리내집’ 물량이 확보되는 만큼 미리내집 공급의 핵심은 재개발·개건축이 보다 빠르게 진행되게끔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 자양동 재개발 지역에서 발표했듯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정비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미리내집을 더 많이 확보하고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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