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한 도로에서 신나 등을 싣고 가던 트럭이 전도돼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한 도로에서 신나와 페인트 등이 실린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차량에 실려있던 신나와 페인트 등 화학물질이 도로에 쏟아졌다.
사고 직후 안산시청은 해당 화학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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