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간부회의서 “예측 할 수 없는 기상이변 시 매뉴얼 대응”강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간부회의에서 폭염·폭우 등 재난 대응강화와 2025 경북 경주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세계에 경북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발생 시 매뉴얼 대로 임무를 수행했는지가 중요하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우선 되도록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상황별로 세분화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출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도지사는 2025 경북 경주 APEC 준비를 철저히 해 우리 도가 역사에 남는 큰 업적을 남기고 그 업적을 이어갈 수 있는 포스트 APEC의 계기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도청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철저한 준비로 대한민국 관광객 5%, 인재·물류 인프라 부족 등 경북이 안고 있는 내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