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JW홀딩스는 기업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유엔이 2000년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 준수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권장하는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공식 회원 자격을 획득한 JW홀딩스는 UNGC 원칙과 SDGs를 전사적 경영활동에 반영해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UNGC 가입은 창업 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 정신’의 연장선”이라며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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