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온그룹, JP모간·삼성운용 출신 디지털금융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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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JP모간·삼성운용 출신 디지털금융 전문가 영입

모두서치 2025-07-15 13:3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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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이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사업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가상자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 흐름에 따라 디지털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규 이사 선임 및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블록체인 사업 목적추가 및 전환사채 증액의 정관 변경이 예정돼 있으며 송한얼 퍼스트소울코리아 대표와 진대호 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15년차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 퍼스트소울코리아의 CEO다. 진 이사는 JP모간 등 VC(벤처캐피탈) 경력의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송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수조원 규모 자금을 운용한 경력을 가졌으며 탁월한 리스크 관리와 수익률 관리 능력이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 이사는 파생상품 및 대체투자 등 다양한 딜을 총괄한 블록체인 전문가다.

퍼스트소울코리아는 BVI(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Private Fund Investment' 금융라이센스를 획득한 바 있다. 홍콩에 자회사를 갖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자산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알고리즘 기반 비트코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전통 금융 시장의 헤지펀드 매니저와 파생상품 전문가들이 공동 설계해 비트코인 축적 시점에 대한 신호를 과학적으로 모델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시온그룹은 전 세계 금융의 중심축이 디지털과 탈중앙화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나가며, 신사업이 단기 수익 추구가 아닌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 환경을 고려한 구조적 접근, 지속가능한 수익창출과 더불어 리스크 통제 기반의 책임 있는 투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시온그룹은 최근 엠제이테크 합병과 관련해 반대주주는 0.2%에 불과했으며, 최근 소액유상증자 납입 성공 기대감 등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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