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현재 강서구청 부지(화곡로 302)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주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2026년 12월 마곡동 통합신청사(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5만9천377㎡)로의 이전을 앞두고 1977년 준공된 현 청사의 부지(대지면적 5천594.4㎡)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 누리집과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구는 "현 청사를 단순히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 기회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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