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후보자, 모친 '편법증여' 의혹에 "공직자 눈높이에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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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후보자, 모친 '편법증여' 의혹에 "공직자 눈높이에 안 맞아"

경기일보 2025-07-15 13:1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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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모친에 대한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공직자로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족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의 관련 질의에 "어머니가 증여세에 대한 부분은 납부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에 모친이 거주하며 월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일각에서 증여세 회피 의혹을 받았다.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의 국내 시장 공략과 관련해서는 "안전성과 패션의 저작권 부분을 챙겨서 조치할 부분은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의 국내 이용 증가에 따라 부작용에 대한  지적에 "사업하는 분들을 만나 보면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어렵다고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또,  "여러 플랫폼 사업이 글로벌 경쟁에 놓여 있다"며 "관련 부처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국회와 협의해 '스마트 제조산업 혁신법'을 제정하겠다"면서 "디지털·AI 전환은 우리나라의 강한 제조 산업과 연계될 때 더 큰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스타트업들이 제조 기업에 필요한 설루션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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