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황명선 '공명선거 실천 서약'…김병기 "패자·승자 없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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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박찬대·황명선 '공명선거 실천 서약'…김병기 "패자·승자 없는 하나"

폴리뉴스 2025-07-15 11:23:57 신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오른쪽) 당대표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오른쪽) 당대표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호 1번 정청래·기호 2번 박찬대 당대표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가 15일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선거 과정서 허위사실 유포·금품 살포 향응 제공·후보자 비방·흑색선전 지역 감정 조장 등 일체 금지 ▲당헌당규·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결정 준수 및 선거 결과 승복 ▲깨끗하고 치열하며 품격있는 경쟁 통해 모두가 승리하는 단합된 경선 조성 등이 담겼다.

김병기 "李정부 성공 위해 분골쇄신 해달라"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 주권 정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 헌신할 당 지도부를 새롭게 세우는 자리"라며 "여기 계신 후보님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패자와 승자가 없고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라며 "더 크게 하나 된 민주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와 국민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 해달라"고 말했다.

김정호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완전한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더 나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단 한치의 치우침도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방송 인터뷰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공공노조 정책협약식, 오송참사 2주기 추모제, 충북 토크 콘서트 일정 등을 소화한다.

박 후보도 같은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정치 개혁' 기자회견을 연 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코딧·글로벌 기업 간담회, 방송 인터뷰, 소상공인 당원 간담회 일정 등을 소화한다.

16일·23일·29일 방송토론회…8·2 전당대회

한편 민주당은 오는 16일과 23일, 29일 방송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역 순회 경선은 오는 19일 충청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수도권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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