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가장 좋아한 클럽은 맨유입니다” 에키티케 영입전 치열하다...뉴캐슬까지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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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가장 좋아한 클럽은 맨유입니다” 에키티케 영입전 치열하다...뉴캐슬까지 참전

인터풋볼 2025-07-15 0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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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선
사진 = 더 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위고 에키티케 영입전이 치열하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에키티케 측과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했으며 구두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캐슬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요구한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아직 양 측의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서면 제안도 없었다. 리버풀과 맨유도 경쟁에 뛰어들어 치열한 영입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키티케는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프랑크푸르트에서 완전히 포텐을 터뜨린 최전방 공격수다. 190cm의 장신임에도 유연한 움직임과 연계, 득점력이 장점이다.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모든 대회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탑급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정교한 중거리 슈팅을 차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에키티케가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매각한 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 당초 타깃이었던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로 향하면서 새로운 타깃을 찾아야 했다. 맨유가 에키티케를 노린다는 소식은 지난달에도 꾸준히 전해졌었는데 여기에 뉴캐슬까지 참전했다.

리버풀도 에키티케를 노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거의 모든 포지션이 완벽한데 딱 하나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하다. 다르윈 누녜스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기에 공격수 보강은 필수다.

에키티케는 과거 자신이 맨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해 12월 ‘RTL’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클럽은 맨유였다. 항상 그들을 존경해왔다"라고 말했다.

사진 = 플레텐버그
사진 = 플레텐버그

현재까지는 뉴캐슬이 가장 적극적인 듯하다. ‘Here We Go’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뉴캐슬은 에키티케 영입을 위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 다른 클럽들이 제시한 7,000만 유로(1,130억)보다 높은 제안이었으며 뉴캐슬은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양 팀의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로마노 기자는 달랐다. 차이가 있으나 뉴캐슬이 에키티케 영입에 뛰어들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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