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파트1이 오는 8월 6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시리즈의 주역인 팀 버튼 감독 그리고 배우 제나 오르테가와 에마 마이어스의 내한을 확정했다.
‘웬즈데이’ 시즌2는 오는 8월 10일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네버모어 아카데미’ 입학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 이벤트는 ‘웬즈데이’의 독특한 세계관을 생생히 구현해 낸 공간에서 작품 속 의상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함께하는 Q&A 인터뷰부터 퀴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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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앞서 시즌1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 무려 17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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