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부터 ‘첨밀밀’까지…전유진·박서진, 글로벌 송 리메이크 대충돌('한일톱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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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부터 ‘첨밀밀’까지…전유진·박서진, 글로벌 송 리메이크 대충돌('한일톱텐쇼')

뉴스컬처 2025-07-15 08:2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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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왕 전유진과 박서진이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글로벌 송 대결로 다시 맞붙는다.

15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7회에서는 ‘한일가왕전’을 한 달여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글로벌송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현역가왕2’ TOP7 멤버들은 ‘현역가왕1’ 출신들과 함께 전 세계 히트곡을 재해석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역가왕1’의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2’의 가왕 박서진은 그야말로 끝장 대결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MC 대성과 강남이 ‘전유진을 이겨라’ 코너를 진행하자,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박서진을 추천했고, 처음에는 “내가 왜 해요”라며 손사래를 치던 박서진은 이내 “제가 나가겠습니다”라며 반전 의지를 드러내 박수를 자아냈다.

사진=한일톱텐쇼
사진=한일톱텐쇼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전유진에게 “너무 떨린다. 한일가왕전을 경험한 선배로서 조언을 듣고 싶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고, 전유진은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팁을 전해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전유진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OS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격정적인 댄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현장의 떼창과 떼춤을 이끌었다. 반면 박서진은 영화 ‘첨밀밀’ OST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스테디송 ‘월량대표아적심’을 특유의 감성으로 깊이 있게 담아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두 사람의 상반된 무대에 심사위원 설운도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박서진은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유쾌한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세대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사랑스러워 챌린지’에 도전한 것. 즉석에서 MC 대성과 심사위원 설운도 앞에서 듀엣 신성과 함께 깜짝 챌린지를 펼친 박서진은 하트 포즈와 애교 넘치는 춤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한일 양국의 음악 대항전인 ‘한일가왕전2’가 점점 다가오면서 출연자들의 열정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트롯은 물론 전 세계 히트곡으로 꾸며질 무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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