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맡아 K리그와 뉴캐슬의 맞대결에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아이브가 올여름 가장 뜨거운 경기의 포문을 연다. 쿠팡플레이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의 시축자로 K-POP 대표 걸그룹 아이브를 전격 발표했다.
아이브는 오는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빅매치에서 시축은 물론 하프타임 공연까지 책임지며 축구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브는 “세계적인 클럽과 국내 최고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기에 시축자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하프타임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은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팬들은 오픈 트레이닝 세션, 특별 세리머니, 한정판 MD 판매, 체험존 등을 통해 축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한 일부 팬에게는 ‘주토피아’ 한정 굿즈가 선착순으로 증정돼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3일(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를 통해 구성된 ‘팬 일레븐’ 역시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쿠플영플로 선정된 한현서(포항 스틸러스)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이 팀 K리그의 일원으로 뉴캐슬과 맞붙는 만큼, 최종 명단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 스트리밍 중 노출될 광고 및 현장 마케팅은 나스미디어가 전담해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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