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4B운동으로 유명했던 숙명여대 페미 김지연씨
이후 독서 유튜브 개설
롤대남들 까는 책을 호평하다가...
마음고생을 했는지 심리상담을 받음
페미니스트로서 얼굴이 드러나는 삶에 부담을 가지고
대학원 가서 학자로 살아가겠다고 함...
유튜브는 졸업!
이후 도태한남들이 가득한 PC방을 돌아다니다가...
타로 상담으로 돈도 좀 벌어서
야식으로 회도 시켜먹고...
남페미 김환민이랑 키배도 뜨다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입학~
와우~~
4B운동 관련 논문도 발표하고.....
대학원생 브이로그도 시작
레즈 여친도 사귀고
길고양이도 입양해서 키우는 중...
길을 지나다니는 남자들의 존재는 여전히 편안하지 않다고 함
자신을 커뮤니티 짤로 알아볼지도 모른다는 공황장애를 앓음
침대 밖에 아예 못 나가던 시절도 있었다고 함
요즘은 곧 서른이 되는데 뭐해먹고 살지 걱정....
"엄마 등골 빨아먹는 비혼 백수"라는 조롱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인 것 같고
엄마 돈으로 한달에 60만원 심리상담 받는게 한심하다면 할말 없다고 함...
그러나 그만큼 누가 건강해지길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는거 아닐까?
대학원생 김지연씨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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